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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채권·달러] 미 CPI 발표에 연준 금리 인상론 86%…10년물 금리 4.97%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8월 CPI가 전월 대비 0.4% 올라 월간 물가 압력이 커지면서 다음 주 FOMC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 86%로 높아졌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월간 물가 압력이 다시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강하게 반영했다.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7% 부근으로 올라섰고 달러는 유로와 스위스프랑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8월 CPI가 전월 대비 0.4% 올라 월간 물가 압력이 커지면서 다음 주 FOMC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 86%로 높아졌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월간 물가 압력이 다시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강하게 반영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7% 부근으로 올라섰고 달러는 유로와 스위스프랑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1341원대로 내려오며 원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69%로 0.008%포인트 올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약 86%까지 높아졌다.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3.5%를 넘어 2011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일본 10년물 금리도 6bp 상승했다.

호주와 한국의 10년물 금리 역시 각각 12bp와 8bp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차입 비용 상승 압력이 확산됐다. 후안 페레스 모넥스USA 트레이딩 디렉터는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은 근원 CPI라며 물가 압력이 다시 가속되는 흐름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이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타이 웡 독립 귀금속 트레이더는 CPI 발표가 다음 주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를 강화했음에도 금이 최근 하락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가격 바닥 을 형성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 미 10년물 금리는 4.97% 부근으로 올라섰고 연준의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86~87%까지 높아졌다. 결국 다음 주 연준의 결정과 함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는지 여부가 채권 금리와 달러 금 가격의 다음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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