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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석 LG화학 CFO,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 ‘자사주 소각’ 방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유동화로 확보하는 자금 가운데 약 4000억원을 주주환원에 투입하면서 배당보다 자사주 취득·소각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 지난해 지분 유동화 당시 세후 현금유입액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지난해 지분 유동화 당시 세후 현금유입액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중을 20% 수준으로 확대했다.
  •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가, 내재가치 등을 면밀히 평가한 결과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며 "최소한의 배당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주식 취득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유동화로 확보하는 자금 가운데 약 4000억원을 주주환원에 투입하면서 배당보다 자사주 취득·소각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지난해 지분 유동화 당시 세후 현금유입액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지난해 지분 유동화 당시 세후 현금유입액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중을 20% 수준으로 확대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가, 내재가치 등을 면밀히 평가한 결과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며 "최소한의 배당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주식 취득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처분 방식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수반하는 지분 유동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기존 79.38%에서 76.59%로 약 2.79%p 낮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3000억원은 자사주 취득·소각에 투입하고 나머지 약 1000억원은 2026년 결산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 자사주 취득 규모는 보통주 124만7265주와 우선주 14만2586주 등 총 138만9851주다. 이번 자사주 취득·소각 결정은 기존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다. 차 사장은 "그동안 여러 투자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향후에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유동화와 연계해 주주환원을 지속하고 내재가치와 주가의 괴리 등을 고려해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소각 가운데 적절한 방식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G화학은 올해 1월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지분을 향후 약 5년에 걸쳐 7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유동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 사장은 "현재 회사의 현금 창출 능력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글로벌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차입금 상환 계획과 투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주환원에 20%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분 유동화 당시 세후 현금유입액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중을 20% 수준으로 확대했다.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가, 내재가치 등을 면밀히 평가한 결과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며 "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유동화로 확보하는 자금 가운데 약 4000억원을 주주환원에 투입하면서 배당보다 자사주 취득·소각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