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 모기지 7.12%…ARM 신청 9.8%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202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변동금리 모기지 신청 비중이 9.8%로 상승했다.
-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어서면서 변동금리 모기지(ARM) 신청 비중이 전체 모기지 신청의 9.8%로 상승했다.
- 미국모기지은행협회(MBA)는 23일 주간 조사에서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계약금리가 전주 6.97%에서 7.12%로 올랐다고 밝혔다.
본문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202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변동금리 모기지 신청 비중이 9.8%로 상승했다.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어서면서 변동금리 모기지(ARM) 신청 비중이 전체 모기지 신청의 9.8%로 상승했다. 미국모기지은행협회(MBA)는 23일 주간 조사에서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계약금리가 전주 6.97%에서 7.12%로 올랐다고 밝혔다. 앞선 MBA 조사에서도 금리 상승과 모기지 신청 감소가 함께 나타났다. 계절 조정 기준 전체 모기지 신청 규모는 전주보다 1.5% 감소했다. 마이크 프라탄토니(Mike Fratantoni) 미국모기지은행협회(MBA) 수석부대표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정금리가 훨씬 높아지면서 더 많은 대출자가 ARM을 선택했다”며 “5년 고정 후 조정되는 ARM 금리가 고정금리 상품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았다”고 말했다.
초기 금리 차이가 ARM 신청 비중 상승과 함께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5년 동안 금리를 고정한 뒤 조정되는 5/1 ARM 금리는 30년 고정금리 상품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았다. 당시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ARM 비중은 약 3%에 그쳤다. 고정금리와 ARM 금리의 차이는 대출자의 상품 선택에 영향을 주지만, ARM은 초기 금리만으로 전체 상환 부담을 판단하기 어렵다. Mortgage News Daily는 별도 조사에서 이번 주 초 유가와 채권 수익률 하락의 영향으로 모기지 금리가 소폭 내렸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번 주간 조사에서는 평균 30년 고정금리가 7%를 웃돌며 대출 수요 감소와 ARM 비중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