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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에 거래소 판도 바뀌나…SC “UNI 100달러 전망도 낮을 수 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대규모 보안 사고가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의 거래 이동을 가속할 수 있다는 스탠다드차타드(SC)의 분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규모 보안 사고가 중앙화 거래소 (CEX)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의 거래 이동을 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이번 사고가 유니스왑의 장기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유니스왑 토큰 (UNI)의 2030년 목표가 100달러도 낮은 수준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시장 반응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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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대규모 보안 사고가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의 거래 이동을 가속할 수 있다는 스탠다드차타드(SC)의 분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규모 보안 사고가 중앙화 거래소 (CEX)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로의 거래 이동을 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이번 사고가 유니스왑의 장기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유니스왑 토큰 (UNI)의 2030년 목표가 100달러도 낮은 수준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3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은 매체에 보낸 이메일에서 바이낸스 해킹 사태를 계기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켄드릭 총괄은 유니스왑이 지금까지 해킹 사고 없이 운영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사고가 DEX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코의 올 2분기 디지털자산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0개 현물 DEX와 CEX의 거래량 비율은 23.5%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6월 UNI의 2030년 목표가를 100달러로 제시했다. 실물자산 토큰화 ( RWA ) 확산과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의 성장을 근거로 2030년 디파이 총예치자산(TVL)이 2조7000억달러(약 3612조8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앙화 거래소에서 탈중앙화 거래소로의 거래 이동이 가속할 경우 기존 전망치가 지나치게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초기 조사 결과 개발·운영(DevOps) 엔지니어의 노트북이 침해되면서 공격자가 서비스 컨테이너에 접근해 무단 출금 거래를 제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니스왑(UNI)은 24시간 전보다 10.4% 내린 6.48달러를 기록했으며 에이브(AAVE)는 11.3% 하락한 118.54달러에 거래됐다.

켄드릭 총괄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관련 자산의 동결이 해제되고 사고 경위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된 이후 시장이 새로운 가격 바닥 을 확인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