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에 공매도 세력 숏커버링 나섰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7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61% 폭등하며 7000선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같은 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1921억원(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2.92%)으로, 전 거래일(9월4일) 대비…
- 특히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이었던 SK하이닉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주가가 8.26%, 10.98% 급등해 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감수하며 매수(숏커버링)에 나섰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황도 함께 포착됐다.
-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9040억원(비중2.77%)으로, 지난 4일(1조422억원, 4.00%), 3일(1조7341억원, 5.54%), 2일(2조1431억원, 7.64%)에 비해 뚜렷하게 낮아졌으며 8월 일평균(1조7808억원, 4.34%)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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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61% 폭등하며 7000선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같은 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1921억원(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2.92%)으로, 전 거래일(9월4일) 대비 약1602억원 감소했다. 특히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이었던 SK하이닉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주가가 8.26%, 10.98% 급등해 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감수하며 매수(숏커버링)에 나섰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황도 함께 포착됐다.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9040억원(비중2.77%)으로, 지난 4일(1조422억원, 4.00%), 3일(1조7341억원, 5.54%), 2일(2조1431억원, 7.64%)에 비해 뚜렷하게 낮아졌으며 8월 일평균(1조7808억원, 4.34%)도 밑돌았다.
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도 2880억원(3.54%)으로 소폭 줄었다.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1위는 SK하이닉스(1271억원, 비중1.30%), 2위는 삼성전자(667억원, 0.90%)였다. 두산에너빌리티도 공매도 거래대금 361억원(비중3.52%)을 기록하며 주가는 10.98% 급등했다. 통상 급등 종목에서는 공매도 포지션 보유자가 손실을 줄이려 되사는 숏커버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날 통계는 이런 정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거래대금 기준)에서 코스피 외국인 비중은 지난 4일 70.01%에서 이날 62.50%로, 코스닥도 68.10%에서 65.14%로 낮아졌다. 대신 기관 비중이 높아졌고, 개인 비중은 코스피·코스닥 모두 1% 안팎에 그쳐 공매도는 여전히 외국인·기관 중심 거래로 나타났다.
공매도 거래비중(개별 종목 거래 대비) 기준으로는 코스피에서 LX하우시스(44.07%, 주가-1.26%), 부국증권(40.35%, 보합), 코스닥에서 넥스틴(48.33%, -0.16%), 고영(32.15%, +0.72%) 등이 상위에 올랐다.
공매도 잔고 기준(9월2일 보고분)으로는 한미반도체(시총 대비 6.16%), 에코프로(7.22%), 에코프로비엠(4.32%) 등이 상위권이었다. 한국거래소는 9월4일 기준 코스닥 3개 종목(HLB이노베이션, 우리기술투자, 모아라이프플러스)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