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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동반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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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일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로 장 초반 3%대 급락하며 5600선으로 밀려났다.
  •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3% 내린 5669.7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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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일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로 장 초반 3%대 급락하며 5600선으로 밀려났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3% 내린 5669.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조130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78억원, 448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7% 내린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4.35% 하락한 140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이 다시 부각되면서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오라클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2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8%대 급락했으며 마이크론(-5.78%), 엔비디아(-1.26%), AMD(-7.52%) 등 주요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AI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매번 실적시즌 때마다 수익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으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지만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실제로 완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AI 업체들의 조달금리에는 신용스프레드, CDS 프리미엄 등이 추가로 반영되기에, 실제 조달비용 감소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들 주식의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개인이 125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8억원, 4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오전 9시 3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0원 내린 1345.4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