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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리빌딩]③ CSM 2조원에도 기대치 밑돈 실적, 반등 열쇠는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롯데손해보험이 2조원대 보험계약마진(CSM)을 쌓아두고도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보험영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은 늘었지만 투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상반기 적자를 냈다.
  • 신규 계약에서 쌓은 미래 이익은 줄고 기존 계약의 CSM 조정 부담은 커졌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롯데손해보험이 2조원대 보험계약마진(CSM)을 쌓아두고도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험영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은 늘었지만 투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상반기 적자를 냈다. 신규 계약에서 쌓은 미래 이익은 줄고 기존 계약의 CSM 조정 부담은 커졌다. 투자수익은 5899억원에서 5396억원으로 503억원 감소한 반면 투자비용은 5508억원에서 6181억원으로 673억원 증가했다. 롯데손보는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6월 말 4.3%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비우호적 시장환경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앞서 공시했다. 보험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1분기 272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투자손실은 235억원으로 1분기 557억원보다 줄었다. 롯데손보의 2분기 말 CSM 잔액은 2조2285억원으로 지난해 말 2조4478억원보다 2193억원 감소했다. 기존 계약의 CSM 조정액도 같은 기간 감소 폭이 781억원 확대됐다.

롯데손보는 공시에서 "해당 제도를 2분기에 적용하면서 CSM 상각이익이 일부 감소했지만 보험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동일한 계약군도 산출 모형에 따라 부채와 CSM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모형 적용에 따른 CSM 증가를 실제 영업이익 증가와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안정적인 보험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자본건전성 개선 중심의 사업기반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험영업 살아났지만 투자손익에 발목14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상반기 보험손익은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1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