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킹에 고객 잔고 뒷받침한 지갑 털려…이더리움 준비금 6% 부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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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해킹으로 고객 잔고를 뒷받침하던 암호화폐가 탈취되면서 이더리움 준비금이 약 6% 부족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탈취 자금 상당액을 동결한 가운데 다음 준비금 공개에서 손실 보충 여부가 드러날 전망이다.
- 바이낸스 해킹으로 털린 지갑에 고객 잔고를 뒷받침하는 암호화폐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
바이낸스 해킹으로 고객 잔고를 뒷받침하던 암호화폐가 탈취되면서 이더리움 준비금이 약 6% 부족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탈취 자금 상당액을 동결한 가운데 다음 준비금 공개에서 손실 보충 여부가 드러날 전망이다. 바이낸스 해킹으로 털린 지갑에 고객 잔고를 뒷받침하는 암호화폐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3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공개한 준비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9일 목요일 해킹으로 자산이 빠져나간 지갑들은 고객 암호화폐를 전액 보유하고 있다는 근거로 제시한 지갑과 일치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등 일부 암호화폐의 고객 잔고 대비 준비금 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가장 최근 자료인 10월 1일 자 준비금 증명에는 이번 공격의 중심에 있던 핫월렛 '바이낸스 14'가 포함됐다.
이더스캔에는 UTC 기준 오후 8시 24분이자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 24분에 바이낸스 14에서 16만7464 ETH가 공격자 지갑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일 기준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준비금 비율은 고객 잔고와 정확히 같은 100%였으며 USDC 준비금 비율은 약 108%였다. 탈취된 이더리움 약 20만4500 ETH는 전체 이더리움 준비금의 약 5.6%에 해당해 탈취 후 준비금 비율은 약 94%로 추정된다. 리플도 약 2억 달러의 자산을 동결했으며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자사 스테이블코인 USD1 약 2700만 달러어치를 동결했다. 탈취 자산을 보충하기 전까지 일부 암호화폐의 준비금이 고객 잔고를 밑돌 가능성이 제기됐다.10월 3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공개한 준비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9일 목요일 해킹으로 자산이 빠져나간 지갑들은 고객 암호화폐를 전액 보유하고 있다는 근거로 제시한 지갑과 일치했다. 이더리움 준비금 부족분은 약 6%로 추정된다.준비금 증명에 포함된 지갑서 자산 유출바이낸스는 매달 관리 중인 지갑과 보유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