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지분 사는 '델家 펀드'…3%룰 우군 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가 공개되면서 이번 거래가 감사위원 선임 시 적용되는 '합산 3%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일가의 투자펀드와 한국투자증권이 취득할 지분이 최대주주 측 의결권 합산 대상에서 제외되면 두 투자자는 마이클 델 델…
-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줄어도 두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회사 측 감사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표는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전날 제출된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DFO Public Investments)'에 SK㈜ 보통주 97만2493주(1.34%)를 544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본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가 공개되면서 이번 거래가 감사위원 선임 시 적용되는 '합산 3%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일가의 투자펀드와 한국투자증권이 취득할 지분이 최대주주 측 의결권 합산 대상에서 제외되면 두 투자자는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일가의 투자펀드와 한국투자증권이 취득할 지분이 최대주주 측 의결권 합산 대상에서 제외되면 두 투자자는 별도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줄어도 두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회사 측 감사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표는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전날 제출된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DFO Public Investments)'에 SK㈜ 보통주 97만2493주(1.34%)를 544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매각하는 물량은 68만1431주(0.94%), 4000억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말 현재 조직으로 재편됐으며, 델 회장과 가족의 자산을 여러 자산군에 투자하는 패밀리오피스다. SK 측은 "전략적투자자가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분 인수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투자자가 회사 측 감사위원 후보를 지지하면 최대주주 측 3%에 추가 찬성표가 붙는다. 최 회장의 보유 지분 감소가 회사 측 후보의 선임 가능성을 낮추는 방향으로만 작용하지는 않는 구조다. 동시에 이 구조는 한국투자증권이 상법 시행령 제38조에서 정한 '최대주주 또는 그 특수관계인의 계산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자'에 해당하는지와 연결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거래가 SK㈜ 감사위원 선임 구도에 미칠 영향은 델 일가 펀드와 한국투자증권이라는 두 투자자의 의결권 독립성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델 회사 아닌 '일가 펀드'…최종 인수 법인 바뀔 수도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전날 제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가 공개되면서 이번 거래가 감사위원 선임 시 적용되는 '합산 3%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일가의 투자펀드와 한국투자증권이 취득할 지분이 최대주주 측 의결권 합산 대상에서 제외되면 두 투자자는 별도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