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IPO, 철회 잇따른 시장 살릴까…르네상스캐피털 전략가 '성공하면 큰 승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IPO 시장에서 이번 주 상장 철회와 공모 규모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르네상스캐피털은 앤트로픽 상장이 성공하면 나머지 시장에도 큰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이번 주 상장 철회와 공모 규모 축소가 잇따랐다.
- 앤트로픽(Anthropic)의 상장이 침체한 흐름을 바꿀 변수로 거론된다.
본문
미국 IPO 시장에서 이번 주 상장 철회와 공모 규모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르네상스캐피털은 앤트로픽 상장이 성공하면 나머지 시장에도 큰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이번 주 상장 철회와 공모 규모 축소가 잇따랐다. 앤트로픽(Anthropic)의 상장이 침체한 흐름을 바꿀 변수로 거론된다. 중국 제조사 Kepuni Holdings는 1500만 달러(약 199억원) 조달을 예상했던 나스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Gravitics Holdings는 5000만 달러(약 663억원) 규모로 추진하던 IPO의 딜 규모를 60% 줄였다. 포춘은 21일(현지시간) 이들 사례를 앤트로픽 상장 전망과 함께 짚었다. 딜로직(Dealogic)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PO 조달액은 약 1370억 달러(약 182조원)다. 스페이스X가 6월 750억 달러(약 99조원) 규모 공모로 기록을 세운 영향이 컸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앤트로픽 장기 투자자는 포춘 쇼 털리(Shawn Tully)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1일 기준 상장 가격이 약 1조8000억 달러(약 2387조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포춘이 보도했다. 앤트로픽이 목표로 한 2조 달러(약 2652조원)보다 높고, 스페이스X가 첫 거래일을 마쳤을 때의 시가총액 2조1000억 달러(약 2785조원)를 웃도는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앤트로픽의 신규 초안 투자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상반기 순손실이 807억 달러(약 107조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그는 "규모가 워낙 커서 효과가 오래갈 것"이라며 "2027년 IPO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