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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ETF 제안했지만…정부는 레버리지 ETF·ETN 도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금융투자업계는 디지털자산 ETF와 RWA 토큰화를 제안했지만, 금융당국이 실제 도입한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ETN이었다.
  • 금융투자업계가 디지털자산 상장지수펀드(ETF)와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제안했지만, 금융당국이 허용한 상품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ETN이었다.
  •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실은 금융투자협회가 제출한 자료를 17일 공개했다.
시장 반응 중립005930000660
ARTICLE BRIEF

본문

금융투자업계는 디지털자산 ETF와 RWA 토큰화를 제안했지만, 금융당국이 실제 도입한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ETN이었다. 금융투자업계가 디지털자산 상장지수펀드(ETF)와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제안했지만, 금융당국이 허용한 상품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ETN이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실은 금융투자협회가 제출한 자료를 17일 공개했다. 금융투자업계는 1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매력도 제고 방안’ 비공개 회의를 앞두고 정책 의견서를 냈다. 삼성증권($016360)은 디지털자산 ETF 등 신상품을 출시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레버리지 투자 수요를 국내로 흡수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금융당국이 실제로 허용한 상품은 사전 의견서에 언급되지 않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ETN이었다.

금융위원회는 국내외 ETF 간 규제 차이를 줄이고 해외로 향하는 투자 수요를 국내로 흡수한다는 취지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도입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제도 정비와 상장 심사를 거쳐 5월 27일 국내 증시에 상장됐다. 8개 운용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ETF 16개를 출시했고, 미래에셋증권도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TN 2개를 선보였다. 금융위원회는 5월 27일 출시 이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 이후 완전 액티브 ETF와 위클리옵션, ETF 애프터마켓 등 ETF·파생상품 제도 개선 논의가 영향을 받았다는 본지 보도 도 나왔다.

디지털자산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디지털자산을 단순한 투자 대상을 넘어 새로운 금융상품과 사업 영역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이번 자료에서 확인된다”며 “금융당국도 시장 참여를 제약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