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보유국’ 부탄, 아부다비 거점으로 자본 유치 추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부탄 디지털은행 DK뱅크가 UAE 아부다비에서 금융 서비스 거점을 설립하기 위한 예비 승인을 받았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채굴 과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산업을 육성해 온 부탄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국제 금융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 부탄의 디지털은행 DK뱅크가 현지 금융당국의 예비 승인을 확보하면서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본문
부탄 디지털은행 DK뱅크가 UAE 아부다비에서 금융 서비스 거점을 설립하기 위한 예비 승인을 받았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채굴 과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산업을 육성해 온 부탄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국제 금융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부탄의 디지털은행 DK뱅크가 현지 금융당국의 예비 승인을 확보하면서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부탄의 디지털은행 DK뱅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금융 서비스 거점을 설립하기 위한 예비 승인을 받았다. 부탄이 추진하는 겔레푸 마인드풀니스 시티(GMC) 개발 사업에 해외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8일(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DK뱅크는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의 금융서비스규제청(FSRA)으로부터 현지 금융 서비스 사업을 위한 예비 승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DK뱅크는 아부다비 진출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부탄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제 금융기관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최종 승인을 받으면 아부다비는 겔레푸 마인드풀니스 시티를 글로벌 자본과 투자자, 금융기관에 연결하는 규제 기반 국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C에 대한 투자와 무역, 은행 서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부탄 금융기관도 국제 금융 중심지의 기준에 맞춰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부탄 국영 투자회사 드룩홀딩스가 관리하는 비트코인 보유량은 8일 기준 약 518.38BTC다.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4년 한때 1만3000BTC를 넘었으나 이후 감소했다. 이번 DK뱅크의 아부다비 진출은 비트코인 채굴 과 디지털자산 활용을 넘어 해외 자본시장과의 금융 연결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