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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삼전닉스 투자에 6800선 안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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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3일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에 대한 안도감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했다.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속에 3% 넘게 오르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긍정KOSPIUSD/KRW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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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3일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에 대한 안도감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속에 3% 넘게 오르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951억원, 679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조722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장중 6880선까지 올랐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SK스퀘어도 9.08% 급등했고 삼성전기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 증가 기대에 12% 넘게 급등했다. 간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진 점이 반도체주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에 이어 네비우스 그룹도 호실적과 대형 클라우드 계약을 발표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수요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7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했고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며 "대형 클라우드 계약 발표에 AI 투심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매수세가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되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개인이 258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4억원, 1171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 오른 14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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