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매, 코스피 '막판 급랭'...삼성전기·LG엔솔 '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8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대규모 순매도 속에 전일 대비 0.58% 하락한 6954선에서 마감했다.
- 사우디 아람코 정유시설 피격 등 중동지역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의 연일 상승, 이번 주 미국의 8월 PPI(생산자물가지수) 및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감 등이 거론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막판에 고개를 숙였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7171선까지…
-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7171선까지 오르는 등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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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8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대규모 순매도 속에 전일 대비 0.58% 하락한 6954선에서 마감했다. 사우디 아람코 정유시설 피격 등 중동지역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의 연일 상승, 이번 주 미국의 8월 PPI(생산자물가지수) 및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감 등이 거론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막판에 고개를 숙였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7171선까지 오르는 등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7171선까지 오르는 등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지만 오픈AI의 새로운 AI 모델 발표에 따른 AI 투자 확대 전망이 지속되며 반도체 대형주들이 장중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장 후반에 여러 악재가 부각되며 미국 나스닥 선물지수가 보합권까지 밀렸고 한국증시 투자심리도 급격하게 냉각됐다.
원-달러 환율이 1345.6원으로 5.1원 올랐지만 외국인들은 4거래일째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 및 테마별로는 IT, 2차전지, 자동차, 전력기기, 제약바이오, 방산, 조선, 화장품주 등이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9% 하락한 26만9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0.56% 상승한 17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가 차익매물 속에 5.78% 급락했고 LG전자(-4.21%), LG이노텍(-7.00%), LG씨엔에스(-3.80%), 삼성에스디에스(-5.15%) 등도 미끄럼을 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87포인트(0.58%) 하락한 6954.52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49억원과 649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조534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3억3192만주, 거래대금은 25조9593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