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시황] 비트코인 8.1만달러 안착 시도…ETF 유입 속 대형 지갑 매도 경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8만1000달러 안팎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며, 미국 현물 ETF에는 4억3303만달러가 순유입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8만1000달러 안팎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로 4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현물 수요가 가격을 받치고 있지만 BIT(옛 Matrixport)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이 바이낸스로 이동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잠재적 매도 물량도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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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8만1000달러 안팎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며, 미국 현물 ETF에는 4억3303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8만1000달러 안팎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로 4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현물 수요가 가격을 받치고 있지만 BIT(옛 Matrixport)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이 바이낸스로 이동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잠재적 매도 물량도 부각됐다. 19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조7900억달러로 전일 대비 0.96% 증가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장중 8만1000달러 선을 회복한 뒤 8만1700~8만3000달러 저항 구간을 앞두면서 시장의 관심은 ETF 자금 유입이 거래소 유입 물량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은 8만967.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 18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4억3303만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비트코인 ETF 하루 순유입 규모가 4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은 최근 반등이 파생상품의 숏 청산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 18일 비트코인 ETF 순유입액 4억3303만달러는 이번 BIT 연계 지갑의 1000BTC 이동 당시 평가액 8106만달러보다 훨씬 크다. ETF 자금 유입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대형 지갑의 공급 부담을 흡수할 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반면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거래소 입금이 추가로 이어질 경우 8만달러대 초반에서 매물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BIT 연계 지갑과 같은 대형 보유자의 거래소 입금이 늘거나 ETF 수요가 둔화될 경우 저항 구간에서 매도 압력 이 커질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가격이 8만달러선을 되찾으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지만 시장이 이미 낙관 쪽으로 상당 부분 이동했다는 점에서 8만2000달러 안팎의 저항대에서는 변동성 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