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5000온스 과잉 전망…백금 시장 3년 적자서 전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백금 시장이 2023년부터 이어진 3년 연속 공급 부족에서 벗어나 2026년 26만5000온스의 공급 과잉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 투자 수요 감소가 연간 수급 전망을 적자에서 과잉으로 바꾼 핵심 요인이다.세계백금투자협회(WPIC)는 9일 발표한...
- 세계백금투자협회는 2026년 백금 시장이 26만5000온스 공급 과잉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본문
백금 시장이 2023년부터 이어진 3년 연속 공급 부족에서 벗어나 2026년 26만5000온스의 공급 과잉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투자 수요 감소가 연간 수급 전망을 적자에서 과잉으로 바꾼 핵심 요인이다.세계백금투자협회(WPIC)는 9일 발표한... 세계백금투자협회는 2026년 백금 시장이 26만5000온스 공급 과잉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백금투자협회(WPIC)는 9일 발표한 ‘플래티넘 쿼털리’에서 2026년 백금 시장의 공급 과잉 규모를 26만5000온스로 제시했다. WPIC는 올해 투자 수요 전망을 기존보다 60만1000온스 낮췄고, 연간 기준 8만3000온스 순유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WPIC는 하반기 백금 시장에서 28만3000온스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상반기 과잉 규모가 더 커 26만5000온스 공급 과잉이 남을 것으로 봤다.
2분기 투자 수요는 12만1000온스 순유출을 기록했고, 백금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23만4000온스가 빠져나갔다.
백금 가격은 2026년 1월 말 온스당 2875달러까지 오른 뒤 상반기에 24% 하락했다. WPIC는 2025년 공급 부족 규모를 144만온스로 수정했고, 올해 공급 과잉 이후에도 연말 지상 재고가 세계 수요 기준 3.4개월치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백금 시장은 상반기 투자 수요 이탈로 연간 수급 전망이 과잉으로 돌아섰지만, 하반기에는 공급 부족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투자 수요 회복 여부와 다음 분기 수급 전망 조정이 향후 시장 흐름을 가를 주요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