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비농업고용 16만2000명 증가…예상치 3배 웃돌아 (상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시장의 셈법도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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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시장의 셈법도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8월 비농업고용지수는 16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5만6000명을 약 10만6000명 웃도는 수준이다. 직전 수치인 2만1000명과 비교하면 고용 증가 폭은 14만1000명 확대됐다. 노동통계국은 약 14만1000개 사업체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고용과 근로시간 임금 등을 조사해 지표를 산출한다. 이번 지표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전망을 큰 폭으로 넘어섰다는 점이다.
시장에서는 8월 신규 고용이 5만명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증가 폭은 16만명대로 나타났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신호는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비농업고용 한 차례만으로 연준의 정책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 8월 실업률은 예상치와 같은 4.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