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한 달 새 시총 210조원 증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한 달 사이 약 210조원 줄어들며 6000조원 선에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6월 장중 800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아 2000조원 가까운 뭉칫돈이 증발한 셈이다.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6022조 2230억원으로 집계됐다.
- 시장별로는 코스피가 5567조 1110억원, 코스닥이 455조 11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이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4일(6234조 7780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6022조 2230억원으로 집계됐다.
본문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한 달 사이 약 210조원 줄어들며 6000조원 선에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장중 800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아 2000조원 가까운 뭉칫돈이 증발한 셈이다.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6022조 2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가 5567조 1110억원, 코스닥이 455조 11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이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4일(6234조 7780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6022조 2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5월 반도체 중심의 강세장에 힘입어 7000선과 8000선을 순식간에 넘어섰고, 6월에는 장중 코스피 9000선을 뚫어내며 역대 최고가인 9385.5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누적 기준 시가총액 자체는 연초 대비 51.17%(2038조4570억원) 늘어난 상태지만, 8000조원까지 불어났던 덩치를 고려하면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현 시각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482조 310억원으로 지난 6월 18일 고점(2119조 2750억원) 대비 30% 줄었고, SK하이닉스 역시 1263조 7510억원으로 지난 6월 22일 고점(2080조 3780억원) 대비 39% 급감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 국제유가 상승, 지정학적 불확실성, 원화 강세 등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의 주요 지표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유가, 외국인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주 초반부터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코스피 7000선 지지력과 외국인 순매수 재개, 반도체주 주도력 유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한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수요와 메모리 업황 전망이 훼손되지 않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최근 코스피가 '전약후강' 흐름을 보인다는 점은 증시 조정 시 매수 수요가 유입되며 지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지난 2월과 비슷한 수준임에도 당시보다 시장 체력이 약해졌다”며 “시중 자금 유입 속도가 떨어졌고, 이익 전망치의 상향 속도도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6월 장중 800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아 2000조원 가까운 뭉칫돈이 증발한 셈이다.14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 ...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한 달 사이 약 210조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6022조2230억원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는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이 5567조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