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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의미 있는 규모로 쓰는 기업 90% ‘도입 가치 있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페이오니어 설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의미 있는 규모로 쓰는 기업의 90%가 도입 노력이 가치 있었다고 답했다.
  • 응답자는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쓰거나 도입을 검토한 미국 기업이어서 시장 전체의 평가로 보기는 어렵다.
  • 스테이블코인 을 의미 있는 규모로 쓰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도입에 들인 노력이 가치 있었다고 답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페이오니어 설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의미 있는 규모로 쓰는 기업의 90%가 도입 노력이 가치 있었다고 답했다. 응답자는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쓰거나 도입을 검토한 미국 기업이어서 시장 전체의 평가로 보기는 어렵다. 스테이블코인 을 의미 있는 규모로 쓰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도입에 들인 노력이 가치 있었다고 답했다.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오니어(Payoneer)는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스텝스 업(Stablecoin Steps Up)'에서 이 같은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미국 기반 마켓플레이스·플랫폼·기업의 결제·재무 책임자 265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자는 모두 연매출 1억 달러(약 1,329억원) 이상 기업 소속이다. 응답자의 69%는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운영에 쓰고 있다고 답했고, 전체의 41%는 '의미 있는 규모'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사용 또는 시범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효과를 물은 결과 정산 속도 개선이 50%로 가장 많았다.

의미 있는 규모로 쓰는 기업 가운데 55%는 도입이 '확실히' 노력할 가치가 있었다고 답했고, 35%는 '아마 그렇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규제·컴플라이언스 요건 충족 △거래 내역과 정산 결과의 대사(내역 대조) △수취인이 받은 자금을 실제로 바꿔 쓸 수 있게 하는 문제를 꼽았다. 본지는 GWDC 2026에서 PFI가 스테이블코인과 150개국 법정화폐를 연결해 국경 간 결제를 만들겠다고 밝힌 내용 을 앞서 전한 바 있다. 페이오니어도 제휴를 통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에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넣고 있으며, 규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미국 연방 신탁은행 인가를 추진 중이다. 이번 결과는 스테이블코인과 이미 접점이 있는 기업의 반응이어서 기업 시장 전체의 도입률이나 만족도로 넓혀 읽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