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삼전·하이닉스 약세에 5600선까지 밀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5600선까지 밀렸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5600선까지 밀렸다.
- 미국 기술주의 반등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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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5600선까지 밀렸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5600선까지 밀렸다. 미국 기술주의 반등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48포인트(2.12%) 내린 5645.5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63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69억원, 18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이 AI 인프라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11%로 다시 5%를 웃돈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타의 실적을 통해 AI 사업의 수익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위험관리 차원에서 기계적인 분할매수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개인이 10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6억원, 56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26%), HLB(-1.40%), 에코프로비엠(-3.45%), 에코프로(-2.21%) 등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3.3원 내린 1328.9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