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AI·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개장 직후 크게 흔들렸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 AI·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개장 직후 크게 흔들렸다.
- 코스피가 8% 넘게 떨어지면서 유가증권시장 거래가 일시 중단됐고, 코스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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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개장 직후 크게 흔들렸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 AI·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개장 직후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가 8% 넘게 떨어지면서 유가증권시장 거래가 일시 중단됐고, 코스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했다. 오전 9시3분에는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유가증권시장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9.98% 내린 18만1400원,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을 기록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투자 축소 불안이 반도체주를 압박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규제의 구체적인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 AI 수요에 미칠 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그는 주요 빅테크의 설비투자 계획과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이 실제로 바뀌는지 확인하며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오전 9시6분에는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829 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5 억원 , 70 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