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해서 샀는데, 내 주식 왜 이래?”…증권사 ‘매수’ 리포트만 내놓는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100% 매수 리포트만 낸 증권사도 4곳 DS, 미래에셋, 키움만 매도 의견 내 증권사에서는 분명 ‘매수’하라고 했는데 막상 사니 떨어지는 주가에 한숨짓는 투자자들이 많다.
- 그런데 알고 보니 증권사에서 발간한 리포트의 80% 이상이 투자의견 매수 리포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일부 증권사의 경우 매수 의견 비율이 100%라 사실상 매수의견을 담은 리포트만 발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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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매수 리포트만 낸 증권사도 4곳 DS, 미래에셋, 키움만 매도 의견 내 증권사에서는 분명 ‘매수’하라고 했는데 막상 사니 떨어지는 주가에 한숨짓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런데 알고 보니 증권사에서 발간한 리포트의 80% 이상이 투자의견 매수 리포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증권사의 경우 매수 의견 비율이 100%라 사실상 매수의견을 담은 리포트만 발간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2분기 증권사별 투자의견 리포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넥스트증권, 부국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 4곳은 투자등급 매수인 리포트가 100%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하나증권(97.3%), 유진투자증권(96.8%), 흥국증권(96.6%) 순으로 매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삼성증권은 매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85.5%였지만 나머지 14.5%는 모두 중립 의견으로 매도는 없었다.
한국투자증권도 매수 86.0%, 중립 14.0%로 매도 의견은 없었다.
국내에서 영업중인 해외 증권사 15곳 중 리서치센터 업무가 종료된 3곳을 제외하고 12곳 중 투자의견 매수 비중이 70%를 넘긴 곳은 씨지에스 인터내셔널증권 홍콩 한국지점(76%),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72%) 뿐이었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의 매수 편향 지적과 맞물려 신뢰도 제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의 '매수' 권유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에 한숨짓고 있으며, 조사에 따르면 증권사 리포트의 80% 이상이 매수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넥스트증권, 부국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은 100% 매수 리포트를 발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교보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도 높은 비율의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내놓는 리포트 대부분이 '매수' 의견에 쏠려 있다 보니, 일반 투자자들은 객관적인 주가 전망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