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다른 나라도 반도체 영향 받는데…왜 코스피만 더 크게 흔들리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메모리 두 종목에 시총 절반 집중 중국 추격 우려에 외국인 매도 겹쳐 자사주 매입 종료로 매수 여력도 약화 글로벌 반도체주가 함께 흔들리고 있지만 한국 증시의 충격은 유독 크다.
  • 반도체 비중이 높은 대만과 일본도 하락했지만 코스피의 낙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 대만 증시 대표 지수인 자취안지수(가권지수)는 1.95%,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2% 하락했다.
시장 반응 중립KOSPI
ARTICLE BRIEF

본문

메모리 두 종목에 시총 절반 집중 중국 추격 우려에 외국인 매도 겹쳐 자사주 매입 종료로 매수 여력도 약화 글로벌 반도체주가 함께 흔들리고 있지만 한국 증시의 충격은 유독 크다. 반도체 비중이 높은 대만과 일본도 하락했지만 코스피의 낙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대만 증시 대표 지수인 자취안지수(가권지수)는 1.95%,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2%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메모리반도체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서버용 반도체를 연내 출시할 것이란 소식에 각각 7.39%, 10.09%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단순 계산으로 지수 비중이 50%인 종목들이 함께 10% 하락하면, 다른 종목의 주가가 그대로여도 지수는 약 5% 내려간다.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전망이나 메모리 공급 과잉 이슈에 더 크게 영향받는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외국인의 매도 동기보다 향후 매도 강도 변화와 2027~2028년 이익추정치의 유지 여부”라며 “현재 하락을 업황 훼손으로 해석할 근거는 부족하며 RSI(상대강도지수) 과매도와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기대 요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전과 달리 반등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며 “반등을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 변화, 미국 장기금리 하락, 내년 반도체 이익 추정치 상향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CXMT 서버용 반도체 출시 소식에 영향받으며 주가가 7.39%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의 낙폭이 유독 커, 코스피는 지난 14일 5.46% 하락하며 6035.35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말까지 미국의 경제 지표와 반도체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