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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거래봇 블룸서 9408 SOL 탈취…48개 지갑 피해·전액 보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솔라나(SOL) 기반 자동매매 서비스 블룸(Bloom)과 연관된 지갑 48개에서 약 9408SOL이 탈취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솔라나(SOL) 기반 자동매매 서비스 블룸(Bloom)과 연관된 지갑 48개에서 약 9408SOL이 탈취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 피해 지갑 일부는 장기간 거래에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동매매 서비스의 지갑 관리와 개인키 보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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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기반 자동매매 서비스 블룸(Bloom)과 연관된 지갑 48개에서 약 9408SOL이 탈취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솔라나(SOL) 기반 자동매매 서비스 블룸(Bloom)과 연관된 지갑 48개에서 약 9408SOL이 탈취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지갑 일부는 장기간 거래에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동매매 서비스의 지갑 관리와 개인키 보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30일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가 인용한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 3분부터 1시 4분까지 약 94초 동안 블룸 관련 지갑 48개에서 총 9408SOL이 외부로 유출됐다. 비트쿼리 분석 결과 탈취 거래는 피해 지갑의 소유자 키로 서명된 일반적인 SOL 전송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당 기능을 해제하더라도 주소를 변경하려면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회사 측은 지난 26일 외부 모듈의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사고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쿼리에 따르면 피해 지갑 48개 중 24개는 최근 한 달간 블룸 거래 수수료를 납부한 기록이 없었다. 이는 거래봇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기존 지갑의 서명 권한이 유지되면 자산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블룸은 사고 당일 피해 이용자 9명에게 총 9408SOL을 전액 보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자동매매 서비스의 출금 제한 기능만으로는 지갑 자산을 완전히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을 드러냈다. 개인키가 실제 유출됐다면 기존 지갑을 계속 사용하는 대신 새로운 개인키로 관리되는 지갑으로 자산을 이전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