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앙은행 “금 2450톤 보유”…ETF 수요도 확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금의 외환보유액 분산 역할과 수요 구성 변화를 짚었다.
- 금값 상승으로 장신구 수요 비중이 낮아지고, ETF 자금 유입은 2025년 이후 컸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금이 외환보유액을 분산하는 자산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과 보관 비용 등의 제약을 안고 있다고 짚었다.
본문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금의 외환보유액 분산 역할과 수요 구성 변화를 짚었다. 금값 상승으로 장신구 수요 비중이 낮아지고, ETF 자금 유입은 2025년 이후 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금이 외환보유액을 분산하는 자산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과 보관 비용 등의 제약을 안고 있다고 짚었다. 중앙은행 매입과 ETF 접근성 확대가 금 수요 구성을 바꾸는 가운데 품질 검증이 시장 신뢰를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세르지오 니콜레티 알티마리(Sergio Nicoletti Altimari) 이탈리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10월 5일 소렌토에서 열린 글로벌 귀금속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금이 위기 때 외환보유액의 가치를 지키고 자산을 분산한다고 말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중앙은행 매입 비중이 커졌고, 금값 상승으로 장신구 수요의 상대적 비중은 낮아졌다.
금 ETF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개인과 단기 투자자의 참여도 넓어졌으며, 2025년 이후 자금 유입이 컸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해외 자산 동결과 주요국의 높은 공공부채, 재정 확대 우려도 금 수요를 뒷받침한 배경으로 언급됐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이런 요인이 2025년과 2026년 초 두드러졌고 금값과 실질금리의 전통적 관계도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의 금 연구도 지정학적 위험이 금 수익률에 미치는 효과가 완화적 금융 여건에서 더 컸다고 밝혔다 . 유럽중앙은행(ECB)은 2025년 말 금이 공식 외환보유액의 27%를 차지해 유로화 15%, 미국 국채 22%를 웃돌았다고 집계했다. 알티마리는 금 시장의 디지털화와 토큰화도 향후 변화 가능성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