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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첫 100조 넘나…D램 이익률 80% 전망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반도체 호황에 올라탄 삼성전자가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강한 메모리 수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처음 100조원을 돌파하고, HBM과 범용 제품을 포함한 D램 영업이익률은 80%를 웃돌 가능성이 거론된다.
  •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 또는 8일 2026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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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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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반도체 호황에 올라탄 삼성전자가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강한 메모리 수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처음 100조원을 돌파하고, HBM과 범용 제품을 포함한 D램 영업이익률은 80%를 웃돌 가능성이 거론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 또는 8일 2026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8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조2천790억원, 106조9천887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망대로라면 3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6천억원)의 2배를 웃도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가격 상승 폭 둔화 등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일부 낮추면서도,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10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3∼18%, 10∼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메모리반도체의 가격 상승 폭이 다소 둔화됐지만, 2027∼2028년에도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높은 120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37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3분기 DS부문의 영업이익률은 72∼75%로 추정된다. 메모리와 달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시스템LSI를 포함한 비메모리 부문은 3분기에 1조원 안팎의 적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7 06:01 송고 2026년09월27일 06시01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반도체 호황에 올라탄 삼성전자가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