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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준發 우려에 6600선 후퇴… 삼전·닉스 3% 약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확대되면서 장 초반 2%대 하락하고 있다.
  •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1.61(2.53%) 내린 6617.27을 기록하고 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4억원, 13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KOSPI005930000660
ARTICLE BRIEF

본문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확대되면서 장 초반 2%대 하락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1.61(2.53%) 내린 6617.2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4억원, 13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750원(3.02%) 내린 2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만1000원(3.09%) 하락한 16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우(-2.89%), SK스퀘어(-2.92%), 삼성전기(-3.38%), 현대차(-0.88%), 삼성바이오로직스(-1.9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25%, 0.52% 내렸다. 워시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책무 중 하나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볼 때 관련 지표들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경계감이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췄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잭슨홀에서의 연준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과 미국 반도체 관세 소식 등으로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만 주요 이벤트를 소화한 만큼 이번 주 릴레이 고용 지표를 통해 증시 하방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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