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인터뷰] 체이널리시스 "바이낸스 해커, 처음 보는 'AI 활용' 자금세탁 시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2025년 2월 바이비트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100억원)가 탈취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바 2025년 2월 바이비트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100억원)가 탈취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이 유출되면서 거래소 보안과 탈취 자금 추적…
  • 특히 가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거래소 직원의 접근 권한을 확보하는 공격 방식이 활용되고, 탈취 이후에는 수많은 지갑 주소와 블록체인을 거쳐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수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알렉 제브릭(Alec Zebrick) 체이널리시스 글로벌서비스 부문 시니어 매니저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범죄와 자금 흐름을 다루는 전문가입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2025년 2월 바이비트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100억원)가 탈취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바 2025년 2월 바이비트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100억원)가 탈취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이 유출되면서 거래소 보안과 탈취 자금 추적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거래소 직원의 접근 권한을 확보하는 공격 방식이 활용되고, 탈취 이후에는 수많은 지갑 주소와 블록체인을 거쳐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수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렉 제브릭(Alec Zebrick) 체이널리시스 글로벌서비스 부문 시니어 매니저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범죄와 자금 흐름을 다루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이번 바이낸스 해킹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자금세탁 수법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은 지난 10월 29일 제브릭 매니저와 줌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데 이어 5일 서면 질의를 통해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해킹조직의 자금세탁 방식, 국제 수사 공조, 국내 수사기관의 대응 과제 등을 물었습니다. 지난해 바이비트에서는 약 15억달러(약 2조100억원)가 탈취됐고, 이번 바이낸스에서는 약 64억달러(약 8조5760억원)가 탈취됐다. "우리는 10월 29일 바이낸스의 핫월렛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기 시작한 이후 이더리움, 비트코인, 트론, 솔라나 등 여러 블록체인에서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서클과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자산 동결에 협력했으며 지금까지 약 28억달러(약 3조7520억원)가 동결됐다. 11월 2일 기준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 이상의 ETH와 약 14억2000만달러(약 1조9028억원)의 비트코인은 이후 이동이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여러 블록체인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주소 식별·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면 서로 무관해 보이는 자금의 이동도 연결해 추적할 수 있다." "체이널리시스의 2026년 디지털자산 범죄 보고서에서는 북한 해킹 이후 자금세탁 과정을 크게 세 단계로 구분했다. 이번 바이낸스 사건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활동은 대체로 초기 자금세탁 단계와 일치한다. 2025년 2월 바이비트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100억원)가 탈취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이 유출되면서 거래소 보안과 탈취 자금 추적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특히 가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거래소 직원의 접근 권한을 확보하는 공격 방식이 활용되고, 탈취 이후에는 수많은 지갑 주소와 블록체인을 거쳐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수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알렉 제브릭(Alec Zeb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