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이더리움, 블록체인 넘어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진화”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암호학적 검증과 프라이버시, 탈중앙화된 외부 연산망을 결합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가 이더리움 이 단순한 블록체인 을 넘어 암호학적 검증과 프라이버시, 탈중앙화된 외부 연산망을 결합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 부테린은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The cryptographic world computer)’라는 글에서 초기 블록체인 과 2030년 이더리움의 구조를 비교했다.
본문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암호학적 검증과 프라이버시, 탈중앙화된 외부 연산망을 결합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가 이더리움 이 단순한 블록체인 을 넘어 암호학적 검증과 프라이버시, 탈중앙화된 외부 연산망을 결합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부테린은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The cryptographic world computer)’라는 글에서 초기 블록체인 과 2030년 이더리움의 구조를 비교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에서 출발한 핵심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암호학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존 블록체인과 질적으로 다른 시스템으로 봐야 할 정도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가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한지를 샘플링으로 확인하는 피어다스(PeerDAS)와 연산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암호학적 증명인 스나크(SNARK)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설명이다. 부테린은 미래의 경량 노드가 합의뿐 아니라 데이터 가용성 과 연산의 유효성까지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에는 영지식증명이 기본 계층에 내장돼 핵심 역할을 맡고, 여러 참여자가 블록 구성에 관여하며, 합의 알고리즘 도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테린은 이런 분업이 이더리움 초기부터 추구했던 목표였지만, 각 참여자가 맡은 작업을 정확히 수행했는지 검증하기 어렵다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짚었다. 포실(FOCIL·포크 초이스 기반 강제 포함 목록)을 통해 거래가 제때 블록에 포함되도록 하고, 거래 내용뿐 아니라 계정의 승인 규칙과 데이터 조회, 네트워크 통신에서도 정보 노출을 줄이는 방향이다.
이더리움 자체의 응답 속도가 중앙화 서버와 경쟁하기는 어렵지만, 이용자와 블록체인 사이에 구축되는 탈중앙화 인프라에서는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재귀적 STARK와 자동화된 형식 검증, 고도화된 합의 알고리즘 , 양자내성 기술 등 기존 블록체인 구조를 크게 바꾸는 기술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록체인에 모든 데이터와 계산을 밀어 넣는 대신 암호학적 검증과 탈중앙화된 외부 구성 요소를 결합해 더 저렴하고 확장성이 높으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연산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