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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AI, 기업가치 4조8000억원…데이터 사업 18배 성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스노클AI가 3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 35억달러를 인정받았다.
  • 데이터 라벨링 소프트웨어에서 완성형 학습데이터 공급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다.
  •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기업 스노클AI의 기업가치가 35억달러(약 4조8160억원)로 평가됐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스노클AI가 3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 35억달러를 인정받았다. 데이터 라벨링 소프트웨어에서 완성형 학습데이터 공급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다.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기업 스노클AI의 기업가치가 35억달러(약 4조8160억원)로 평가됐다. 회사는 3억5000만달러(약 4816억원)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 애디션, 라이트스피드, 그레이록, GV, 웰스파고 등 기존 투자자도 참여했다고 테크크런치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노클AI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5월 시리즈D 투자 당시 13억달러(약 1조7888억원)에서 약 17개월 만에 3배 가까이 높아졌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데이터 서비스 출시 이후 매출 연환산 규모는 18배 이상 증가했고, 이번 주 기준 3억7500만달러(약 5160억원)에 도달했다.

알렉스 래트너(Alex Ratner) 스노클AI 공동창업자 겸 CEO는 “앞으로 상당 기간 AI 연구소가 가치 있게 활용할 데이터에는 인간의 입력이 포함될 것”이라며 “동시에 복잡성이 커지는 만큼 모든 데이터가 합성·자동화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AI 모델 개발사가 단순한 데이터 라벨링을 넘어 복잡한 학습·평가 데이터를 요구하면서 완성형 데이터와 강화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데이터를 직접 가공하지 않고 완성된 데이터세트나 관련 환경을 제공받는 사업 모델이다. 다만 데이터 서비스 확대가 실제 순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고객 확대와 실적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완성형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환경 공급으로 사업 중심을 옮긴 뒤 매출 연환산 규모와 기업가치를 함께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