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밈코인에 쌓인 14억달러 매도 압력…알트 비중 3%마저 붕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바이낸스에서 밈코인의 누적 매도 우위 규모가 14억달러를 넘어섰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바이낸스에서 밈코인 의 누적 매도 우위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밈코인 이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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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바이낸스에서 밈코인의 누적 매도 우위 규모가 14억달러를 넘어섰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바이낸스에서 밈코인 의 누적 매도 우위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이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디지털자산 시장이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투기성이 강한 밈코인으로부터 투자 수요가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바이낸스 내 밈코인의 누적 매수·매도 거래대금 차이는 마이너스(-) 14억달러(약 1조8654억원) 아래로 내려갔다. 해당 지표는 바이낸스에서 테더(USDT) 와 USDC를 기준 통화로 거래되는 밈코인의 매수·매도 규모 차이를 누적한 것이다.
지난 7월13일 기준 12억1000만달러(약 1조6122억원)였던 누적 매도 우위 규모는 약 3개월 만에 최소 1억9000만달러(약 2532억원) 증가하며 14억달러(약 1조8654억원)를 넘어섰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는 구간에서도 밈코인의 매도 우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크립토퀀트 자료를 보면 비트코인은 올해 8~9월 반등세를 보였지만 밈코인의 누적 매수·매도 차이는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방향으로 움직였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밈코인이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1월 약 11%까지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신규 밈코인의 지속적인 발행으로 한정된 투자 자금이 여러 종목에 분산되면서 유동성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립토퀀트 인증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뚜렷한 펀더멘털 없이 문화적 유행에 의존하는 밈코인은 이번 약세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사례는 밈코인 투자가 매우 높은 원금 손실 위험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