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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이 돌아오면 비트코인 오른다?”…아서 헤이즈가 주목한 ‘엔 캐리 청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자금 본국 환류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엔화 강세를 촉발해 글로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일본 투자자들이 해외에 투자한 막대한 자금을 본국으로 되돌릴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의 ‘돈의 흐름’이 크게 바뀌면서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자산 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14일(현지시각)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최근 ‘더 롤업 ’ 팟캐스트에서 일본의 정책 변화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을 촉발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장 반응 중립BTCETH
ARTICLE BRIEF

본문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자금 본국 환류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엔화 강세를 촉발해 글로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일본 투자자들이 해외에 투자한 막대한 자금을 본국으로 되돌릴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의 ‘돈의 흐름’이 크게 바뀌면서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자산 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최근 ‘더 롤업 ’ 팟캐스트에서 일본의 정책 변화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을 촉발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를 빌려 미국 주식이나 채권 등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일본 정부가 국내 투자를 유도하고 연기금 등 기관이 해외 자산 비중을 줄이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 등 해외 자산을 처분한 뒤 달러를 엔화로 바꿔야 한다.

일본 재무성에서도 지난 7월 국내 기관의 해외 자산 보유 기준을 재검토하고 국내 자산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이 나온 바 있다. 그의 추산에 따르면 일본은 약 1조1430억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공적연금(GPIF)의 보유분까지 포함하면 관련 자산 규모는 약 1조3730억달러에 달한다. 헤이즈는 일본이 미국 국채를 시장에 직접 대량 매각하기보다 연준의 해외 및 국제 통화 당국(FIMA) 환매조건부채권 제도를 통해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헤이즈는 유동성이 늘어나면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과 금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 기관의 해외 자산 매각 규모와 속도는 물론 엔화 가치와 미국 채권시장 상황 등 여러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헤이즈 자신도 최근 1년간 8차례 시장 전망 가운데 2차례만 적중해 정확도가 25%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자금이 해외에서 본국으로 돌아오면 엔화와 미국 국채시장이 흔들리고 그 충격을 막기 위해 달러 유동성이 다시 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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