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3Q 영업익 42% '뚝'…하이엔드 수요 둔화 지속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가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도 지난해보다 저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 칩플레이션(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완제품 가격 상승으로 주력인 하이엔드 제품의 수요가 둔화된 영향이다.
- LG디스플레이는 2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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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가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도 지난해보다 저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칩플레이션(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완제품 가격 상승으로 주력인 하이엔드 제품의 수요가 둔화된 영향이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41.9%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분기 65%에서 올해 67%로 2%p 상승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출하 면적은 390만㎡에서 370만㎡로 5.1%, 면적당 판매가격은 1365달러(180만7500원)에서 1250달러(165만5213원)로 8.4% 각각 감소했다. 비싸진 제품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LG디스플레이가 강점을 보유한 하이엔드 시장까지 수요 둔화의 여파가 미쳤다.
반면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모바일 부문은 매출 비중이 32%에서 42%로 10%p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패널 선행 구매 영향과 칩플레이션에 따른 세트 수요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모니터링 또한 면밀하게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모바일 OLED 출하 확대에 힘입어 16% 상승했지만 성수기인 4분기에는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전 산업에 걸쳐 세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특히 당사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엔드 제품군의 수요가 둔화된 상황"이라며 "원가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차별화 기술을 고도화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OLED 비중 역대 최고에도 영업익 42% 감소 LG디스플레이는 2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