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미중회담 빅이벤트·추석연휴…韓증시 어디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 한 주 국내 주식시장은 국제유가와 금리 급등,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 등 대형 악재가 연달아 엄습해 ...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 한 주 국내 주식시장은 국제유가와 금리 급등,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 등 대형 악재가 연달아 엄습해 오는 와중에도 하단을 단단히 한 채 비교적 선방했다.
- 이란의 대리세력 중 하나인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송을 위협하면서 국제유가는 100달러선 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9년만에 처음으로 5%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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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 한 주 국내 주식시장은 국제유가와 금리 급등,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 등 대형 악재가 연달아 엄습해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 한 주 국내 주식시장은 국제유가와 금리 급등,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 등 대형 악재가 연달아 엄습해 오는 와중에도 하단을 단단히 한 채 비교적 선방했다. 이란의 대리세력 중 하나인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송을 위협하면서 국제유가는 100달러선 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9년만에 처음으로 5%선을 넘어섰다. 이에 투자자들은 미국 시간 15∼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촉각을 세우며 관망 모드로 들어갔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해 3.75∼4.00%로 조정했으며,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케빈 워시 의장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쏟아냈다. 기존에 운영되던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의 경우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규제의 영향으로 거래 가능한 종목 수를 600개 안팎으로 제한해 왔는데, 이제는 대부분 종목이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주(14∼18일)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매매현황(정규장+애프터마켓)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조7천627억원과 2천71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8천799억원 매수 우위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8조1천49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외국인 주간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가온전선(1천198억원), SK스퀘어(656억원), GS(570억원), LG이노텍(504억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389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주간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3조4천372억원), 삼성전자(2조6천341억원), 삼성전자우(5천546억원), 넷마블(3천738억원), 두산(2천324억원) 등이다. 국제유가가 사흘째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완화했지만, 전날 4%대로 내려갔던 미 국채금리가 또다시 5%를 웃돌면서 증시에 부담을 가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국 증시는 7조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만기일 수급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프랑스 등 유럽 국채 금리 급등에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상회하자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