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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양자·검증인·프라이버시…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아발란체, 서로 다른 진화 경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요 블록체인들이 각자 지향점에 맞춰 합의 속도, 프라이버시·양자내성, 검증인 운영 구조를 중심으로 기술 개편에 나서고 있다.
  • 솔라나 는 거래 확정 속도, 이더리움 은 프라이버시와 양자내성 기반, 아발란체는 검증인 운영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 비트코인 에서는 별도의 소프트포크 없이도 지캐시 (Zcash)와 유사한 비공개 전송을 구현하려는 새로운 연구가 등장했다.
시장 반응 긍정BTCETHSOL
ARTICLE BRIEF

본문

주요 블록체인들이 각자 지향점에 맞춰 합의 속도, 프라이버시·양자내성, 검증인 운영 구조를 중심으로 기술 개편에 나서고 있다. 솔라나 는 거래 확정 속도, 이더리움 은 프라이버시와 양자내성 기반, 아발란체는 검증인 운영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비트코인 에서는 별도의 소프트포크 없이도 지캐시 (Zcash)와 유사한 비공개 전송을 구현하려는 새로운 연구가 등장했다. 초기 블록체인 경쟁이 초당거래처리 속도( TPS )과 수수료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합의 속도, 검증인 운영, 프라이버시, 양자컴퓨터 시대의 보안까지 경쟁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보터는 주요 검증인 소프트웨어 아가베(Agave) 버전 4.3에 포함될 예정이며 솔라나 공식 로드맵은 현재 2026년 10월 적용을 제시하고 있다.

글램스터담(Glamsterdam) 다음 업그레이드인 ‘헤고타(Hegotá)’에서는 계정 구조와 거래 포함 방식을 손보면서 프라이버시 기술과 향후 양자내성 서명을 적용하기 쉬운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존 서명 방식이나 향후 양자컴퓨터 공격에 견딜 수 있는 양자내성 서명을 계정 단위에서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더리움 재단은 별도로 2029년까지 양자컴퓨팅 대응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암호학 연구개발 회사 ‘얼록이닛([alloc] init)’ 소속 클라라 시켈만, 미하일 코마로프, 알렉세이 모스크빈 연구진은 지난 24일 ‘실드 비트코인: 비트코인 레이어1 에서의 프라이버시 기반 전송(Shielded Bitcoin: Private Transfers on the Bitcoin L1)’이라는 제하의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진은 향후 위트니스 기반 데이터 게시 방식 등 다른 구조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자체에 프라이버시 기능을 추가하는 소프트포크’와는 구분된다. 기존 비트코인 합의 규칙을 그대로 유지한 채 그 위에 메타프로토콜 형태의 프라이버시 계층을 구축하는 접근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