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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암호학 세계 컴퓨터’ 구상…헤고타는 마지막 일반 하드포크 가능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탈릭 부테린이 영지식 증명과 병렬 처리, 양자 내성을 포함한 2030년 이더리움 구상을 제시했다.
  • 헤고타의 메인넷 적용 목표는 2027년 2분기지만 세부 기능과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 이더리움(ETH)이 영지식 증명과 탈중앙화 오프체인 인프라를 결합한 ‘암호학 세계 컴퓨터’로 진화하는 장기 구상이 제시됐다.
시장 반응 중립ETH
ARTICLE BRIEF

본문

비탈릭 부테린이 영지식 증명과 병렬 처리, 양자 내성을 포함한 2030년 이더리움 구상을 제시했다. 헤고타의 메인넷 적용 목표는 2027년 2분기지만 세부 기능과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더리움(ETH)이 영지식 증명과 탈중앙화 오프체인 인프라를 결합한 ‘암호학 세계 컴퓨터’로 진화하는 장기 구상이 제시됐다. 헤고타(Hegotá)는 이 구상에서 2015년 개발자도 이해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마지막 ‘일반적’ 하드포크가 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는 27일 개인 블로그 글에서 이더리움의 발전 단계를 2015년, 2025년, 2030년으로 나눠 설명했다. 2015년의 이더리움이 범용 블록체인에 가까웠다면 2025년에는 지분증명(PoS), 레이어2, 영지식 증명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2030년형 이더리움에는 확장성과 범용성 사이를 조절하는 연산 구조, 여러 참여자가 함께 블록을 만드는 방식, 고도화된 PoS, 프로토콜에 내장된 영지식 증명이 필요하다고 봤다. 부테린은 “헤고타가 이더리움의 마지막 ‘일반적’ 하드포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후 업그레이드에는 재귀 STARK, 자동화된 형식 검증, 고도화된 합의 알고리즘, 양자 내성 기술이 포함될 수 있다고 봤다. 이더리움 공식 로드맵은 헤고타를 계획 단계로 분류하고 메인넷 적용 목표를 2027년 2분기로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이더리움재단 프로토콜 조직은 2029년 12월까지 실행·합의·데이터 계층 전반의 양자 내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구상은 이더리움 가격이나 ETH 수요를 직접 전망한 내용이 아니다. 다만 이번 글에서도 구체적인 가격 전망이나 ETH 수요 변화는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