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대 하락에 매도 사이드카…AI 수익성 우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13일 장중 4% 넘게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 반도체 실적 호조에도 AI 매출의 수익화와 설비 투자 부담, 레버리지 거래가 시장 조정 요인으로 거론됐다.
- 반도체 실적 호조에도 AI 사업의 수익성과 설비 투자 부담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고, 레버리지 거래가 하락 폭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본문
코스피가 13일 장중 4% 넘게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반도체 실적 호조에도 AI 매출의 수익화와 설비 투자 부담, 레버리지 거래가 시장 조정 요인으로 거론됐다. 반도체 실적 호조에도 AI 사업의 수익성과 설비 투자 부담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고, 레버리지 거래가 하락 폭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48분 코스피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코스피는 전날 3.65% 내린 6384.25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약 2조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약 195조원, 영업이익 약 10조7400억원을 제시했지만 실적 발표 뒤 주가는 하락했다. 호실적에도 메모리 공급 확대와 가격 상승세 둔화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이 나타났다고 오데일리는 전했다. AI 기업의 매출 규모를 둘러싼 차이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삼성전자는 2026년 자본 지출과 연구개발에 110조원 넘게 투입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는 미국 첨단 패키징 시설 건설에 38억7000만달러(약 5조1600억원)를 투자한다고 오데일리는 전했다. 대규모 투자는 설비 감가상각 부담을 키울 수 있지만, AI 인프라 수요는 메모리 업체의 수요 기반으로 꼽힌다. 오데일리는 개인 투자자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 손실 추정치로 54조원을 언급하면서, 집계 기준과 계산 표본을 둘러싼 논란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하락은 AI 수요 기대뿐 아니라 매출의 이익 전환 가능성, 설비 투자와 비용 부담을 함께 따져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