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부메랑…코스피 급락에 한주간 3천억원 강제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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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500선까지 밀렸던 가운데 이 기간 빚을 내 주식을 산 투자자들의 주...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500선까지 밀렸던 가운데 이 기간 빚을 내 주식을 산 투자자들의 주식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 금액도 누적 3천억원에 달했다.
-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15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합산 2천98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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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500선까지 밀렸던 가운데 이 기간 빚을 내 주식을 산 투자자들의 주...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500선까지 밀렸던 가운데 이 기간 빚을 내 주식을 산 투자자들의 주식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 금액도 누적 3천억원에 달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15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합산 2천981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빚을 내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이 갚을 여력이 줄어들자 강제청산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 예탁금은 15일 기준 96조9천121억원으로, 지난 6일(101조486억원) 대비 4.1%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 순매수액은 지난 1∼16일(총 10거래일) 기준 1조1천617억원으로, 전월 같은 기간(1∼14일) 2조967억원에 이어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지난달 월간 개인의 국내 채권 순매수액은 4조225억원으로, 2024년 4월(4조5천273억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를 보면 이달(조회일 기준 1∼15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액은 12억1천만달러(약 1조6천132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6월 1억6천600만달러 순매도에서 7월 8억8천800만달러 순매수로 전환한 후 이달까지 '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인 서학개미는 지난 한 주간 미국 반도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속슬'(SOXL)을 가장 많은 26억13만달러(약 3조4천659억원)를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를 3배로 추종하는 ETF인 '코루'(2억3천536만달러),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1억344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7 08:00 송고 2026년10월17일 08시00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500선까지 밀렸던 가운데 이 기간 빚을 내 주식을 산 투자자들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