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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급락 속…증권가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과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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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로 미국 및 국내 증시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가에...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로 미국 및 국내 증시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건설 지연 가능성을 곧바로 AI 투자 중단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 6일 유안타증권[003470]과 대신증권[003540]은 AI 데이터센터 규제에 따른 투자 위축 우려를 시장이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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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로 미국 및 국내 증시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가에...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로 미국 및 국내 증시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건설 지연 가능성을 곧바로 AI 투자 중단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유안타증권[003470]과 대신증권[003540]은 AI 데이터센터 규제에 따른 투자 위축 우려를 시장이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유안타증권은 선거 전 설정된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2028년 미국 데이터센터 계획 용량 가운데 최대 30.3기가와트(GW)가 규제에 노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규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일 뿐, 건설 지연이나 투자 취소가 확정된 물량은 아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요 20개 주의 2027년 준공 목표 데이터센터 33.8GW 가운데 75%는 이미 착공했다. 연방 차원의 전면적인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민주당 압승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과 비용 상승 우려는 감내해야겠지만, 연방 차원의 전면적인 건설 중단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반도체 기업의 2027∼2028년 이익 추정치가 낮아진다면 현재의 급락을 과도한 반응으로 보는 전망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매출 성장뿐 아니라 현금흐름, 이자 비용, 향후 자금조달 계획에 주목했다. 투자계획과 자금조달 여력이 유지되면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차입 부담이 커지거나 투자계획이 하향되면 AI 관련주 전반에 추가 조정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6 09:51 송고 2026년11월06일 09시51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로 미국 및 국내 증시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