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급락에 코스피 변동성지수 껑충…3개월만에 60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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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한꺼번에 덮치면서 '한국형 공포지수'...
-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6일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
- 지수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해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1.89포인트(8.76%) 하락한 4,911.91까지 떨어지며 매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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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한꺼번에 덮치면서 '한국형 공포지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6일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해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1.89포인트(8.76%) 하락한 4,911.91까지 떨어지며 매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한꺼번에 덮치면서 '한국형 공포지수'는 약 3개월 만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장보다 6.53포인트(11.22%) 오른 64.74다.
당시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AI 투자 경쟁에 뛰어든 대형 기업들의 자금조달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바 있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로, 2010년 이후 평균치는 20 안팎이다. 지난달 초 30선에 머무르기도 했던 VKOSPI는 조금씩 우상향해 지난달 23일(52.05) 50선을 넘겨 마감했으며,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변동성이 감지됐던 지난달 30일부터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의회 상·하원과 주지사 과반을 모두 민주당이 확보한,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AI 투자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심리를 크게 뒤흔든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내 데이터센터 약 30%를 차지하는 텍사스에서 민주당 후보가 주지사로 당선돼, 민주당 입장을 지지하는 지역사회 여론이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에 장중 5,000선을 이탈했고, 8% 급락에 20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6 10:38 송고 2026년11월06일 10시38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한꺼번에 덮치면서 '한국형 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