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4000달러선 후퇴…미·이란 긴장에 금리·유가 부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 돌파를 시도한 뒤 8만4346.94달러로 2.1% 하락했고, 전체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2조8500억달러로 2.69% 줄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으로 번졌다.
- 비트코인 이 8만7000달러 돌파를 시도한 뒤 8만4000달러선으로 밀렸고 알트코인 의 낙폭은 더 크게 확대됐다.
본문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 돌파를 시도한 뒤 8만4346.94달러로 2.1% 하락했고, 전체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2조8500억달러로 2.69% 줄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으로 번졌다. 비트코인 이 8만7000달러 돌파를 시도한 뒤 8만4000달러선으로 밀렸고 알트코인 의 낙폭은 더 크게 확대됐다. 다만 비트코인 은 최근 7일 기준 10.91% 상승했고, 이더리움 도 10.99% 올라 이날 하락에도 주간 상승분은 상당 부분 유지됐다.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8만4346.94달러로 전일 대비 2.1%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뒤 8만6000달러선이 무너지면서 약 30분 만에 2000달러가량 급락해 8만3508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더리움(ETH) 은 2673.44달러로 전일 대비 2.76% 떨어졌으며, 바이낸스코인(BNB) 은 767.64달러로 2.37% 내렸다.
이는 연준의 긴축 장기화 또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결된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식과 디지털자산 모두 압박을 받은 셈이다. 비트코인에서는 24시간 동안 약 1억7100만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가운데 롱 포지션이 약 1억3100만달러를 차지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지난 22일 하루 약 10억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순유입되며 11개월 만에 가장 큰 하루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거시적으로는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그리고 미국·이란 관계가 위험자산 전반의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