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이더리움, 1년 안에 '1만달러' 크게 웃돌 것"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톰 리(Tom Lee) 비트마인 회장이 ETH(이더리움) 가격이 향후 12개월 안에 1만달러(약 1331만원)를 크게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톰 리 회장은 20일(현지시각) 공개된 코인데스크 인터뷰 에서 "이번에는 규모가 큰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말까지 실현될지는 모르지만 향후 12개월 안에 이더리움은 1만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리 회장은 "현재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들이 전체 공급량의 약 7%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강세장에서 이 비중이 15%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본문
톰 리(Tom Lee) 비트마인 회장이 ETH(이더리움) 가격이 향후 12개월 안에 1만달러(약 1331만원)를 크게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톰 리 회장은 20일(현지시각) 공개된 코인데스크 인터뷰 에서 "이번에는 규모가 큰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말까지 실현될지는 모르지만 향후 12개월 안에 이더리움은 1만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현재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들이 전체 공급량의 약 7%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강세장에서 이 비중이 15%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12~18개월 동안 비트마인뿐 아니라 트레저리 기업 전반이 디지털자산 매수를 늘릴 것"이라며 "이들 기업은 자산을 매수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공급량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트레저리 기업의 주가 상승이 추가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주가가 순자산가치(NAV)를 웃돌면 자금을 조달해 디지털자산을 더 살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시장 공급이 줄어 가격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마인의 매수 전략에 대해서는 "15개월 만에 이더리움 보유량이 600만개를 넘어섰다"며 "이는 대부분 약세장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다만 전체 공급량의 5%를 확보한 뒤에도 매수를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리 회장은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 비중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회사의 우선순위라고 설명했다. 그는 "토큰화는 금융회사가 수익을 늘릴 다음 기회"라며 "은행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유 자산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폐쇄형 블록체인에서는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더리움 같은 공개형 블록체인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블록체인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디지털자산은 서로 경쟁하는 것 이상으로 전통 금융과 기존 시스템에 맞서 경쟁하고 있다"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아발란체, 캔톤은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