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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놓고 갈라진 월가…“연내 추가 인상” vs “내년 6월 인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월가의 시선이 ‘다음 한 수’로 옮겨가고 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월가의 시선이 ‘다음 한 수’로 옮겨가고 있다.
  • 이후에는 고금리를 유지하다 2027년 금리 인하로 돌아설지 추가 긴축에 나설지가 관건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월가의 시선이 ‘다음 한 수’로 옮겨가고 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월가의 시선이 ‘다음 한 수’로 옮겨가고 있다. 이후에는 고금리를 유지하다 2027년 금리 인하로 돌아설지 추가 긴축에 나설지가 관건이다. 골드만삭스 등 일부 투자은행(IB)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53% 수준으로 반영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거론됐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첫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2027년 6월로 대폭 늦췄다. 당시에도 기존 9월 인하 전망을 한 달 늦춘 것이었지만 이후 고용과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첫 인하 예상 시점은 결국 내년 6월까지 밀렸다.

실제로 모건스탠리는 최근 물가 둔화 과정이 정책 당국이 원하는 수준보다 느리다며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을 제시했다. 반대로 물가가 뚜렷하게 둔화하면 추가 인상 필요성이 낮아지고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언제 금리를 내릴 것인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연준이 연내 동결을 이어가면 시장의 초점은 2027년 금리 인하 시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 선택이 결정된 뒤에야 시장의 다음 질문도 ‘추가 인상’과 ‘금리 인하’ 가운데 어느 쪽으로 갈지 좁혀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