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IZ 암호화폐 뉴스] 비트마인, 이더리움 5% 보유하면 매입 중단…시장 "핵심 수요처 이탈 우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데일리비즈온] 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보유 기업 중 하나인 비트마인(Bitmine)이 유통량 기준 보유율 5%를 마지막으로 추가 매입을 중단한다.
- 2025년 중반부터 1년 넘게 이어진 대규모 축적 행진이 곧 막을 내리면서, 시장은 가장 안정적인 대형 수요처의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 미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2049 컨퍼런스 무대에서 "이더리움 보유량이 전체 유통량의 5%에 도달하면 더 이상 사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본문
[미국=데일리비즈온] 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보유 기업 중 하나인 비트마인(Bitmine)이 유통량 기준 보유율 5%를 마지막으로 추가 매입을 중단한다. 2025년 중반부터 1년 넘게 이어진 대규모 축적 행진이 곧 막을 내리면서, 시장은 가장 안정적인 대형 수요처의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2049 컨퍼런스 무대에서 "이더리움 보유량이 전체 유통량의 5%에 도달하면 더 이상 사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근 집계된 수치를 보면 비트마인은 지난주 4,1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 총 보유량을 601만 6,414 ETH로 늘렸다. 이는 전체 유통 약 1억 2,210만 개의 4.9%에 해당하며, 현재 가격(개당 약 2,580달러)으로 약 155억 달러 규모다.
최근 주간 매입 속도를 기준으로 남은 10만 개 확보에는 앞으로 6~7주가 소요될 것으로 시장은 추산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금 및 유가증권으로 6억 4,3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자금은 충분한 상태다. 시장 데이터 플랫폼 DropsTab에 따르면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미실현 손실은 4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소식이 전해진 7일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대비 5% 하락하며 9월 2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매입 중단이 즉각적인 매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관 자금 유입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다른 대형 투자자의 참여 여부 등이 공백을 메울지 관건으로 보고 있다. ■참고 출처: 코인데스크(CoinDesk) 2026.10.07 보도(기사: 크리스티안 산도르, 편집: 스티븐 알퍼), 비트마인 공식 공시(2026.10.06), DropsTab 시장 데이터, TOKEN2049 행사 현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