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터리 관세 못 피한다…테슬라 美 메가팩 공장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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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메가팩 공장에서 수입 부품의 관세 납부를 유예하는 승인을 받았다.
- 다만 중국산 LFP 배터리셀에 부과되는 25% 관세는 유지된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서 수입 부품의 관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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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메가팩 공장에서 수입 부품의 관세 납부를 유예하는 승인을 받았다. 다만 중국산 LFP 배터리셀에 부과되는 25% 관세는 유지된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서 수입 부품의 관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3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 외국무역지대위원회(FTZ Board)는 테슬라의 텍사스 브룩셔 메가팩 공장에 대해 14개월간 제한적인 생산 활동을 승인했다. 미국 무역법 301조 등에 따른 특별 관세 대상 품목은 외국무역지대에 반입하더라도 기존 관세 처리가 유지된다. 특히 중국산 비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301조 관세율은 올해 1월 7.5%에서 25%로 인상됐다. 그럼에도 관세 납부 시점을 늦추고 완제품을 해외로 직접 수출할 경우 미국 관세를 피할 수 있어 자금 운용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 내 공급망도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3억달러(약 5조7878억원) 규모 계약에 따라 미시간주에서 생산한 LFP 배터리셀을 2027년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테슬라가 관세 납부 유예 효과를 확보한 가운데 장기적인 원가 경쟁력은 배터리 공급망의 현지화 속도에 달릴 전망이다. 그러나 핵심 부품인 중국산 배터리셀에 부과되는 25% 관세는 그대로 유지돼 비용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3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 외국무역지대위원회(FTZ Board)는 테슬라의 텍사스 브룩셔 메가팩 공장에 대해 14개월간 제한적인 생산 활동을 승인했다. 해당 결정은 지난달 28일 내려졌으며 이달 2일 연방관보에 게재됐다.테슬라는 지난 5월 20일 생산 활동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서 수입 부품의 관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