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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달러 일시 하회… 중동 긴장·ETF 유출에 시장 약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뉴욕 디지털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장중 7만9146달러까지 급락한 뒤 8만445.97달러로 마감하며 약세를 보였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이 24일(현지시각)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비트코인 이 장중 8만달러 아래로 급락하면서 대규모 강제 청산 이 발생한 가운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뉴욕 디지털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장중 7만9146달러까지 급락한 뒤 8만445.97달러로 마감하며 약세를 보였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이 24일(현지시각)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이 장중 8만달러 아래로 급락하면서 대규모 강제 청산 이 발생한 가운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디지털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6900억달러로 전일 대비 1.25% 감소했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60.1%를 기록했으며 주요 종목의 흐름을 반영하는 CMC20 지수는 1.39% 하락했다. 비트코인(BTC)은 장중 7만9146달러까지 밀린 뒤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불 시어리(@BullTheoryio) 트레이더는 X(옛 트위터)에 비트코인 급락 당시 15분 만에 2억달러 이상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우블록체인(@WuBlockchain)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6억356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추가 군사행동 가능성 언급과 배럴당 117달러를 웃도는 브렌트유 가격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피터 시프 금 투자 옹호론자는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이탈한 만큼 7만5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반면 테드 필오우즈(@TedPillows) 디지털자산 분석가는 현재 가격 흐름이 2022년 11월 저점 이후 패턴과 유사하다며 7만4000~7만5000달러까지 조정받은 뒤 9만달러로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 지지 여부와 다음 주 ETF 자금 흐름이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