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금리 우려 완화에 1%대 강세…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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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안정과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6680선으로 올라섰다.
- 외국인과 기관이 6거래일 만에 동반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지수는 전장보다 74.88포인트(1.14%) 오른 6654.36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6746.14까지 오르며 2.5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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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안정과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6680선으로 올라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6거래일 만에 동반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88포인트(1.14%) 오른 6654.36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6746.14까지 오르며 2.5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34억원, 1조6690억원을 순매수하며 6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기타법인은 삼성전자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의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 등의 영향으로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특히 미 국채 금리 안정으로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 컸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상승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내린 4.769%에 거래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가운데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특히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3억원, 160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119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9원 내린 135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