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해킹 손실 연평균 0.24%…아크인베스트 ‘숨은 거래세’ 주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아크인베스트의 로렌조 발렌테는 해킹 비용이 서비스 가격을 거쳐 이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가상자산과 미국 은행권의 손실 비율을 비교했지만, 두 수치의 분모와 손실 범위는 다르다.
- 로렌조 발렌테(Lorenzo Valente) 아크인베스트 디지털자산 연구책임자는 가상자산 해킹을 ‘숨은 거래세이자 가치 저장 비용’이라고 규정했다고 오데일리(Odaily)는 3일 오후 11시52분(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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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의 로렌조 발렌테는 해킹 비용이 서비스 가격을 거쳐 이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과 미국 은행권의 손실 비율을 비교했지만, 두 수치의 분모와 손실 범위는 다르다. 로렌조 발렌테(Lorenzo Valente) 아크인베스트 디지털자산 연구책임자는 가상자산 해킹을 ‘숨은 거래세이자 가치 저장 비용’이라고 규정했다고 오데일리(Odaily)는 3일 오후 11시52분(한국시간) 전했다. 그는 소매업의 상품 도난 손실이 가격에 반영되는 것처럼 해킹 비용도 이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고, 해킹이 반복되면 가상자산 네트워크 경쟁력이 약해진다고 주장했다. 발렌테는 2018년 이후 가상자산 업계의 연간 해킹 손실액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한 평균 비중을 24bp(0.24%)로 제시했다. 미국 은행권의 사기 손실액은 예금액 대비 1.7bp(0.017%)라며 두 수치가 약 14배 차이 난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쪽은 전체 시가총액, 미국 은행권은 예금액을 기준으로 삼았고, 각각 해킹 손실과 사기 손실을 비교했다.
따라서 14배라는 차이는 개인의 해킹 피해 확률이나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가 은행보다 14배 높다는 뜻이 아니다. 본지는 앞서 디파이라마(DefiLlama) 집계를 바탕으로 2026년 9월까지 가상자산 해킹 250건과 누적 손실 10억달러(약 1조3440억원) 초과를 보도했다 .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상자산 해킹으로 발생한 손실이 서비스 가격에 반영돼 이용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