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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맞나요’ 개미 울리는 쏠림장세…상한가 ‘반토막’, 신저가만 속출 [투자360]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국내 증시가 7월 급락장 이후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종목의 수가 연초의 절반보다도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7개, 코스닥시장 95개 등 총 112개로 집계됐다.
  • 국내 증시가 7월 급락장 이후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종목의 수가 연초의 절반보다도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반응 부정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국내 증시가 7월 급락장 이후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종목의 수가 연초의 절반보다도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7개, 코스닥시장 95개 등 총 112개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가 7월 급락장 이후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종목의 수가 연초의 절반보다도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52주 신저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73개, 코스닥시장 171개로 신고가 종목 수를 각각 크게 웃돌았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 내 상한가 마감 종목은 올해 1월 33개에서 2월 38개, 3월 47개로 늘어났다. 이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마감한 종목의 수는 95개다.

이달 들어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개, 코스닥시장 13개 등 총 14개로 나타났다.

지난 21일까지 집계된 52주 신고가 마감 종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월 25개에서 2월 207개로 급증했다. 당시 코스피 상승세가 가팔라지며 매수세가 여러 종목으로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합뉴스에 “상반기 지수 상승 과정에서 은행 등에 머물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공격적으로 유입됐지만, 6∼7월부터는 신규 자금 유입이 둔화하고 기존 자금이 종목별로 이동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각 종목의 비교적 제한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금리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는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형주가 더 큰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7개, 코스닥시장 95개 등 총 112개로 집계되어 지난 1월 총 23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한 것 대비 52% 감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