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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4주 연속 20만건 하회…57년 만의 최저 수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7000건으로, 4주 연속 20만건을 밑돌며 약 57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 연속 20만건을 밑돌며 약 57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 9월 신규 고용이 2만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기업들이 해고를 자제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7000건으로, 4주 연속 20만건을 밑돌며 약 57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 연속 20만건을 밑돌며 약 57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9월 신규 고용이 2만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기업들이 해고를 자제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조정 기준 19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20만건 아래에 머물렀다. 주간 변동성 을 줄여 고용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은 19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2500건 감소했다.

실업수당을 처음 신청한 뒤 계속 지급받는 사람을 나타내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171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졸업자 등 근로 이력이 부족한 구직자는 실업수당을 받을 자격이 없을 수 있고, 장기 실업자는 수급 기간이 종료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새뮤얼 톰스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노동시장 진입자와 재진입자의 실업이 증가하면서 향후 몇 분기 동안 실업률에 완만한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이 지난 7일 공개한 9월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고용시장 여건이 안정적이며 대체로 최대고용에 가까운 상태라고 평가했다. 다만 9월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작았고 7~8월 물가 상승률도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줄어든 것으로 평가됐다.